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탑 10

올 여름 폭염속 도시사람들 시원하게 만들다

Yonghi Koch 기자 | 기사입력 2012/07/13 [08:31]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탑 10

올 여름 폭염속 도시사람들 시원하게 만들다

Yonghi Koch 기자 | 입력 : 2012/07/13 [08:31]

최근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 10곳이 발표되었다(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미국 외교 전문지). 혹독한 더위, 산불 그리고 폭우 등으로 심각한 고충을 겪고있는 미국인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듯이 적절한 시기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몬타나 대학 연구팀은 이러한 혹서 지역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혹독한 기후탓에 지상에서 온도를 측정하기 조차 어렵고 위성조사를 통해 순위를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역에서는 수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1, 이란의 룻트 (Lut desert, Iran)사막- 최고 70.6 기록. 기상대를 설치하기도 어렵던 지역의 온도가 나사(NASA) 7년간 찍은 적외선 촬영한 기상관측위성 자료로 밝혀졌다. 또한 이곳은 우유를 덮어두어도 박테리아가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2, 호주의 퀸즐랜드(Queensland, Australia ) -최고 69.4 기록. 남극해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해수가 수증기를 만들지 못해 건기가 되면 더욱 더워진다.

3, 중국의 타클라마칸 사막의 투르판 분지(Turpan Depression, China ) -최고 66.9 기록. 수천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4, 리비아의 아지쟈(El Azizia, Libya) -최고57.

5,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뎃스 밸리 사막(Death Valley, USA ) -최고 56.7

6,리비아의 가다메스(Ghadames, Libya ) -최고 55.  

7,튀니지의 케빌리(Kebili, Tunisia ) -최고 55.

8, 말리의 팀북투(Timbuktu, Mali ) -최고 54.5.

9,이스라엘의 티랏 츠비(Tirat Tsvi, Israel ) -최고 53.9.

10,수단의 와디할파(Wadi Halfa, Sudan ) -최고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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