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과, 농번기 일시적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사업은 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사업화된 전북 농정 거버넌스 ‘삼락농정 대표사업’으로 2016년 140개 마을에서 2017년 160개 마을로 확대되었다.
사업대상은 공동급식 기반시설을 갖추고, 20인(人)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급식에 필요한 농번기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로 마을별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 신청마을 접수(3.17.) → 시군 대상마을 선정 및 도비 보조금교부신청(3.30) → 도비 보조금 송금(4월) → 마을별 공동급식 시행(4월~)
전북도 박진두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공동급식은 여성농업인의 농번기 근로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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