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강아지 반려동물 로봇 'aibo (아이보)‘가 부활했다.
1999 년에기념해매된 초대 아이보 시리즈는 반려동물 로봇의 선구자였지만, 2006 년에 생산을 종료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아이보는 인공지능(AI)과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인’에 따라 행동이 바뀌는 등 리얼한 반려동물에 접근했다.
발매를 기념해 소니 본사는 구매자 40명을 초청해 생일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매자들은 예약했던 아이보를 건네 받으면서 "이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작년 11월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시작해 이미 예정 판매량에 도달했으며 매장에서의 판매는 하지 않고 온라인 판매만 진행예정이다.
가격은 3년간 통신료를 포함해 약 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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