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FOP'가 지킨다!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2/01 [14:35]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FOP'가 지킨다!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8/02/01 [14:35]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 링크사이드 응급구조팀(빙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FOP란 ‘Field Of Play’의 약자로 선수들과 필수 운영인력만 접근 가능한 ‘경기구역’을 말한다.

 

 

▲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지킴이 SKI FoP 응급구조팀     ©뉴스다임

 

 

강원소방에서는 설상분야 및 빙상분야의 응급의료팀을 운영하며 설상분야는 전국 최초로 스키 최상급 자격과 응급구조사자격이 있는 엄선된 직원을 선발, 정선알파인 경기장 최일선에 배치해 경기 중 발생되는 선수들의 부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링크사이드 응급의료팀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링크 내에서 고품질의 응급처치와 신속히 병원이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뉴스다임

   

 

또한 빙상분야에 배치되는 링크사이드 응급의료팀은 설상분야와 동일하게 선수구역 링크사이드에서 응급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2월 테스트이벤트 대회에서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를 비롯한 국내외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링크 내에서 고품질의 응급처치와 신속히 병원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떠한 국제대회보다 더 안전한 대회로 거듭나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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