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예비 초등생 둔 부모들...자녀 희망직업 1위는?

황선도 기자 | 기사입력 2018/04/09 [16:28]

일, 예비 초등생 둔 부모들...자녀 희망직업 1위는?

황선도 기자 | 입력 : 2018/04/09 [16:28]

▲ 일본의 초등학생들     © Ryo FUKAsawa @flickr

 

일본의 한 기업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일본의 어린이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장래 희망 직업’, ‘원하는 자녀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아이의 장래 희망직업 1위는 조사 시작 이래 20년 연속 남자아이는 ‘스포츠 선수'(20.5%)로, 여자아이는 ‘파티쉐'(29.1%)로 나타났다.

 

남자아이들에게서 1위를 차지한 ‘운동선수’ 중에는 축구 선수가 5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야구 선수가 24.1%였다. 2위는 경찰관이 12.5%, 3위는 소방구조대가 7.8% 순이었다. 6위인 연구원은 전년 대비 1.1% 포인트 증가한 4.6%, 7위인 의사는 전년 대비 1.3% 포인트 증가한 4.5%로 모두 사상 최대 비율이다. 유튜버는 1.4%로 15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20위 안에 들었다.

 

여자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인 '파티쉐’ 중에서 ‘케이크 파티쉐’가 84.6 %를 차지했다. 2위는 연예인·가수·모델이 9.3%, 3위는 간호사가 6.8%, 5위 의사는 4.6%로 역대 최고 비율이다. 8위 '미용사'는 전년 대비 1.4% 포인트 증가한 3.6%, 14위 ‘미용 관련’은 지난해부터 0.9% 포인트 증가한 1.5%로 특히 ‘미용 관련’은 3년 만에 20위권에 들었다. 주부는 지난해 17위로 상위 20위권에 들었지만 올해는 순위권 밖으로 밀렸다.

 

또한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직업에서는 남자 아이의 부모 1위는 '공무원'22.3%, 2위인 '의사'가 전년 대비 1.4% 포인트 증가한 10.4%, 3위인 '스포츠 선수'는 역대 최저인 8.5%였다. 여자 아이의 부모 1위는 '간호사'가 21.1%, 2위는 '공무원'이 10.6%, 3위는 '약사'가 9.9%로 의료계가 상위를 독점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4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4000명 (남녀 각 2000명)과 그 부모 4000명이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통산 20번째이고, 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통산 2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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