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강원도 '다 가 봄'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6:07]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강원도 '다 가 봄'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8/04/25 [16:07]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8일 토요일부터 5월 13일 일요일까지 16일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봄여행주간 기간 중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등 총 46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체험장 10개소의 체험비를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50여 개 업소에서도 10%~50%까지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중 동해시, 삼척시, 양구군에서는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태백시에서는 태양의 후예 촬영장을 배경으로 ‘사랑의 엽서쓰기 체험 이벤트’를, 화천군에서는 ‘시티투어’ 등 총 7개의 특별이벤트가 실시되며, ‘한지문화제’, ‘난설헌문화제’, ‘곰취축제’ 등 18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되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多 佳봄(강원도의 여러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이라는 주제로, 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강원도 多 佳봄(강원도의 여러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주제로, 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출처: 강원관광홈페이지     ©뉴스다임

 

최신 여행트랜드를 반영한 지역별 관광 체험상품으로, TV예능 노출 맛집을 투어하는 ‘푸드 버킷리스트’, 강릉선 KTX 활용해 올림픽 시설을 투어하는 ‘포스트 올림픽’, 도시의 걷기좋은 거리와 숨은 관광지를 투어하는 ‘작은도시樂’ 등 총 5개의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홈페이지(www.gangwon.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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