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컬링체험열차' 관광 상품 된다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5/02 [16:03]

'영미컬링체험열차' 관광 상품 된다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8/05/02 [16:03]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면서 포스트 올림픽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표적인 유산인 강릉선 KTX와 강릉컬링센터를 인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포스트올림픽 강원도 대표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영미컬링체험열차' 홍보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개발 사업은 강원도와 한국철도공사 그리고 강릉시의 공동협업사업 중 하나이며,  현재 강릉선 KTX에는 철도여행상품 공모전 등을 통해 개발된 35개 여행상품이 판매 운영되고 있다.

 

홍보 팸투어 운영 후 '영미컬링체험열차' 여행상품은 공동협업기관들의 특별할인 및 연계교통비 지원 등으로 특별상품으로 운영되며,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 상품으로 등록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강릉선KTX + 컬링·스케이트 체험 + 선택관광지 연계로 구성되며 가족단위나 친구 등 개별여행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과 학교 등 교육기관 또는 기업연수 등 단체상품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강원도는 이번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대표적인 컬링체험여행상품을 기획하면서 관광객을 유도해 단계적으로 동해안권 관광객 유입 효과 및 강원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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