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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다임=박은영 기자] 세계 3대 소프라니스타 중 하나인 일본의 토모타카 오카모토를 우리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토모타카 오카모토는 서울필하모닉의 창단 21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초청되었다. 소프라니스타란 여성의 소프라노 음역대를 노래하는 남자 가수를 말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김봉미가 지휘하고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함께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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