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하는 '펫서울카하 2018'

B2B·B2C 펫 전용 푸드·리빙·디자인·테크 망라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08/04 [21:10]

수의사‧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하는 '펫서울카하 2018'

B2B·B2C 펫 전용 푸드·리빙·디자인·테크 망라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08/04 [21:10]

▲ '펫서울카하 2018' 입구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국내 반려인 1000만 시대 이들을 위한 ‘펫서울카하 2018’이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펫서울은 지난해부터 개최된 중상급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 '펫서울카하 2018' 전시장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B2B·B2C로 펫 전용 푸드·리빙·디자인·테크를 망라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와 공동 주최해 학술대회·수의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규모가 2배로 커졌다. 

 

이번 펫페어의 홍보대사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MBC 수목 드라마 ‘시간’ 배우 서현과 가수 ‘아웃사이더’가 위촉돼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 '펫서울카하 2018' 전시장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펫서울카하 2018' 전시장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주요 참가업체로는 힐스코리아, 로얄캐닌, 팻맨, 사조동아원 등 펫푸드부터 도기맨, 네코, 펫타민 등의 간식/영양제, 신일산업 퍼비, 바램시스템, LG유플러스, 유진로봇, 몽스파, 카인클린, 펫데이즈 등 펫테크/IoT기업, 펫파라다이스, 퍼피아울렛, 에어버기, 써니펫 등 종합펫용품과 비아인키노, 뮤니쿤트, 밀리옹, 기아자동차 튜온펫 등 평소 펫페어에서는 볼 수 없던 프리미엄급의 펫리빙/펫트래블 브랜드들도 함께했다.

 

캣서울 2018에서는 캣츠모리, 캣트럴파크, 마이펫라이프, 누이컴퍼니(스크래처/하우스) 등의 집사 전용 브랜드가 참가한다.

 

▲ '펫서울카하 2018' 보호자 세미나 시간표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펫서울카하 2018' 수의사-반려동물 보호자 상담관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수의사-반려동물 보호자 상담관, 더디자인펫리빙관, 펫아트&업사이클 아트관, 육심원 갤러리관 등이 준비돼 있으며, 펫스타트업관에서는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위한 해피라이프의 투자 상담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이뤄진다.

 

▲ '펫서울카하 2018'에 전시된 제품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펫서울카하 2018'에 전시된 제품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한편, 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국내 펫코노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2년 9000억 원, 2015년 1조8000억 원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5조8000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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