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성북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플랫폼 축제인 '2018 성북진경축제'가 10월 한달간 성북구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그중 지난 13일 월곡동 지역주민들의 축제인 '제2회 월곡 달빛축제'에서는 도로한복판이 런웨이로 변신, 거리 패션쇼인 '패션버스킹'이 펼쳐졌다.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고급 브랜드만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패션쇼를 지역 주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
이번 '패션버스킹'을 주관한 패션문화 연구 단체 '윙'의 이지영 홍보팀장은 "이번 축제에서 패션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문화의 장르를 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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