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쉬어가는 저어새

주걱같은 부리로 이리저리 휘젓는 저어새

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10:08]

여름을 쉬어가는 저어새

주걱같은 부리로 이리저리 휘젓는 저어새

이지은 기자 | 입력 : 2020/05/20 [10:08]

 

 함께 쉬고 있는 저어새 4마리, 각자의 모습으로 쉬고 있다. © 뉴스다임 이지은 기자

 

하품하듯 입을 벌린 저어새와 깃털을 고르는 있는 저어새 © 뉴스다임 이지은 기자

 

2마리의 저어새가 깃털을 고르는 저어새를 쳐다보는 것 같은 모습. 깃털을 고르는 저어새의 뒤집어진 부리 윗부분은 까만색이지만 아래 부분은 분홍색처럼 보인다. © 뉴스다임 이지은 기자 

 

낙동강하구의 얕은 바다에서 여름을 쉬어가는 저어새가 있다한쪽 다리로 서 있는 것은 몸의 에너지를 아끼며 쉬는 새들의 행동이다.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제 205-1호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다희귀종으로 분류된 두루미는 전 세계에서 3천여 마리가 있고, 저어새는 두루미보다 더 작은 24백여 마리이며 동아시아에서만 서식한다.

 

저어새는 주걱처럼 생긴 부리로 물밑을 휘저으며 채식(새들의 먹이활동)을 한다저어새의 영어명인 black-faced spoonbill을 보면 저어새의 생김새로 붙여진 이름임을 알 수 있고 한국은 이리저리 부리를 저으며 채식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인 것을 알 수 있다.

 

저어새는 여름을 쉬어가는 여름철새이지만 일부가 서해안 일대에서 텃새로 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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