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와이퍼 관리 꿀팁 4가지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00:05]

장마철, 차량 와이퍼 관리 꿀팁 4가지

여천일 기자 | 입력 : 2020/06/26 [00:05]

와이퍼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중요한 필수 장치 중 하나다. 주행 시 달리고 있는 도로를 잘 볼 수 있어야 안전 운행이 가능하고, 이는 우리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보쉬카서비스(BCS) 정비 전문가들은 차량 내부에 수많은 최첨단 안전 사양들이 있다 해도 주행 중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와이퍼 관리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와이퍼 관리 팁 1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선택

함께 주행하는 도로에서 운전자 본인 및 타인의 안전을 위해 와이퍼 선택 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는 와이퍼의 품질, 내구성, 수명을 철저하게 테스트하며 다양한 기상 조건을 견뎌내고 더 오랜 시간 우수한 와이핑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와이퍼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다.

와이퍼 관리 팁 2 발수 코팅 지양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자동차 앞 유리를 발수 코팅하면 와이퍼를 덜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쉬카서비스(BCS) 정비 전문가들은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차시에도 세차용 천에 발수 코팅제나 화학 물질이 첨가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와이퍼 관리 팁 3 정기적인 와이퍼 점검

대부분의 차량 부품과 마찬가지로 와이퍼도 사용하다 보면 와이퍼 재질의 화학적 구조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영향과 차량 유리에 묻은 오염, 먼지, 나뭇잎, 벌레 얼룩 등으로 손상되므로 차량 유리 청결과 함께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와이퍼의 성능을 계절이 바뀔 때 마다(대략 3개월마다)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 장마철, 황사철에는 더 빠른 와이퍼 손상이 우려되므로 좀 더 자주 점검하는 것을 제안한다.

와이퍼 관리 팁 4 와이퍼 교체 신호

와이퍼 사용 시 유리에 줄이나 물자국이 생길 때, 와이핑이 안 되는 영역이 발생될 때, 와이핑 시 덜컥거리거나 흔들림이 있는 경우, 와이핑 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와이퍼를 교체해야 하는 신호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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