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박차'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2:11]

국토부,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박차'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7/14 [12:11]

도심 내에 방치되어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던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정비방안이 새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을 위해 14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6차 선도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미관 저해와 범죄·사고유발의 우려가 있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가 있다.

 

▲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뉴스다임

 

이번 제6차 선도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8월 14일까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공정하게 평가하여 9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면 공사비 보조, 융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조기에 정비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이 가능함에 따라 올해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방치건축물 3곳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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