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화백, 3년간 암 투병 중 별세 향년 57세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6:17]

김기철 화백, 3년간 암 투병 중 별세 향년 57세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07/30 [16:17]

▲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기철 화백     ©뉴스다임 박원빈기자

 

김기철 화백(57)이 지난 29일 향년 57세로 3년간의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기철 화백은 유현호 대표와 함께 2016년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을 설립해 이사를 지내며 주변 동료 작가들을 도왔으며, 소속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며 ‘우리궁궐’展과 ‘금란귀어도(金丹貴御圖)’展을 통해 전시를 진행했다.

 

김기철 화백이 대중에게 알리고자 한 소중한 마음의 울림을 다시 한 번 기려 두 번째 금란귀어도(金丹貴御圖)展을 김기철 화백의 미 발표 작품과 기존 작품들을 모아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미술관 전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철 화백의 빈소에 조문한 예술분야 주요 인사로는 한기주 화백, 김동영 화백, 아티스트 이호영, 이재호 작가, 이근범 작가, 신재화 작가, 유현호 대표 등이며 유족을 위로했다.

 

장례식장은 청주시립장례식장 3호이며, 발인은 31일, 장지는 청주에 있는 목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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