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임=최정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7대 지방공공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재정인센티브로 광특회계 43억원 추가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30개 품목에 대한 16개 시도 가격정보를 매월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 1년간(’11.8월~’12.8월) 전국 평균상승률이 2.9%인데, 우리市는 7대 특·광역시에서 최저(1,9%)이며, 전국 17대 시·도에서도 충북(△0.4%), 충남(0.4%), 경북(0.8%)에 이어 4번째로 낮은 상승률를 기록하였다.
이와 관련 광주시 문석훈 경제산업정책관은 “금년도 우리시는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방공공요금을 인상하지 않은 결과 소비자물가지수상승률이 2개월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정인센티브까지 지원 받게되어 市 재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어 공직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내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광주건설을 위해 시민생활의 기초가 되는 물가안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