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신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금융사기 발생정보, 농식품 유통 정보 등 데이터 약 700종 추가 개방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23:55]

과기정통부, 신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금융사기 발생정보, 농식품 유통 정보 등 데이터 약 700종 추가 개방

최정호 기자 | 입력 : 2021/02/23 [23:5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지능정보원’)이 디지털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구축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한다.

 

산업 전반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유통하는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에 구축,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20년말 기준으로 3,246종의 데이터를 축적‧개방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추경으로 구축된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6개)을 통해 금융사기 발생정보, 농식품 유통 정보, 수출입기업 물동량, 선박‧조업 정보 등 약 700종의 데이터를 추가 개방, 국민안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6개 플랫폼의 데이터를 2월 말까지 모두 통합 데이터지도와 연계시켜, 이용자는 16개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다임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은 정부‧공공‧의료기관이 플랫폼의 운영을 맡아 민간기업과 협업, 중소기업이나 연구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공급한다.

 

6개의  플랫폼은 농식품 관련 생산부터 가공. 유통, 출하지 추천 서비스까지 운영되는 농식품 플랫폼과 수출입기업 물동량과 기업 데이터, 네트워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산업혁신 플랫폼, 대사증후군환자 라이프로그와 스마트 헬스케어 정보 유통, 건강 관련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라이프로그 플랫폼이 있다.

 

또한, 국민의 소방안전을 담당하는 소방청을 중심으로 소방재난안전 데이터를 개방하고 소방·인명 안전 시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안전 플랫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중심 금융사기 정보와 피싱사이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치안 플랫폼, 그리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심으로 선박 스케줄과 어업별 조업정보 공급, 수산물 유통소비 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할 해양수산 플랫폼이 있다.

 

각 빅데이터 플랫폼은 스마트치안 플랫폼을 시작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플랫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여러 부처와 기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우리 산업 각 분야에 필요한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 댐의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며, “빅데이터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업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 일어나도록 이종 데이터 간 융·결합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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