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 달부터 1만원에 반려견 내장형 동물 등록 가능

정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23:32]

서울시, 다음 달부터 1만원에 반려견 내장형 동물 등록 가능

정효정 기자 | 입력 : 2021/02/25 [23:32]

서울시는 반려견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을 3월부터 1만원에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60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서 1만 원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통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이 지원대상이며, 올 한해 3만 2천 마리에 선착순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800여 개 동물병원 중 600여 개 동물병원이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내장형 동물등록지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칩이 체내에 있어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기 때문에 반려견이 주인을 잃어버린 경우 칩을 통해 쉽게 소유자 확인이 가능해 빠르게 주인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

 

▲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반려견에게 시술하고 있다.   자료제공 : 서울시  © 뉴스다임

 

또한 12일부터 동물판매업소에서 소비자가 반려견 구매나 입양 시 판매업소가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 신청을 한 후 판매(분양)하도록 의무화 됐다.

 

이 경우에도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따라 1만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므로 동물판매업소에서 반려견을 구매(입양)하고자 하는 시민은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등록을 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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