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다음 주면 새학기이지만 코로나19가 바꾼 학교 풍경

취재/고현아 기자·영상편집/김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4:41]

[영상뉴스] 다음 주면 새학기이지만 코로나19가 바꾼 학교 풍경

취재/고현아 기자·영상편집/김선 기자 | 입력 : 2021/02/26 [14:41]

작년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답답한 집안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며 친구들과도 화면으로만 만났었죠.

벌써 2월의 마지막 주로, 다음 주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신입생들에게 교과서를 나눠주는 학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학교에 나와봤습니다.

팬데믹 전이었다면 예비 소집일에 신입생 전체가 모여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교과서도 받으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을 텐데요.

 

올해는 오리엔테이션도 없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반마다 다른 시간에 책만 받고 나와야 합니다.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얼굴이 아닌, 친구의 얼굴 전부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백신 접종과 치료제로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길 희망하며

뉴스다임 고현아 기자였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다임TV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