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시장 중에 하나인 진시장은 주로 의류나 포목, 혼수품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부산 진시장 내부. 아리따운 한복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진시장 골목의 한 음식점. 오늘 팔 음식재료를 부지런히 다듬고 있다.
여기는 평화시장과 자유시장, 중앙시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시장의 메카라고 불릴 정도로 지하철 범일역에서 내리면 여러 시장이 걸어서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이에 있다.
시장마다 중점적으로 파는 상품이 특화돼 있어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처에 현대백화점도 있고 두 정거장 안에 서면시장과 롯데백화점도 위치해 있어 부산 최고의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유시장의 우산가게에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우산, 양산들이 즐비하다.
평화시장과 자유시장에는 신발과 가방 등의 종류가 다양하고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물건들이 많아 득탬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평화시장에는 귀금속 가게들이 많이 있다.
평화시장과 진시장 사이에는 공구들을 파는 가게들도 많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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