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기획] 전국의 전통시장을 찾아가다<6> '수원'100여 년 전통 지닌 '지동시장'전통시장에 가면 고향의 푸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진다. 좌판을 열고 나물을 부지런히 다듬는 아주머니의 주름진 손, 아주머니는 그 손으로 평생 억척스럽게 가족을 위해 일해왔을 것이다. 전통시장 역시 현대화의 물결 속에 이런 모습도 점차로 사라져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뉴스다임>은 전국의 기자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각 지역를 대표하는 시장을 소개하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시리즈기획을 진행한다.<편집자주>
지동시장은 팔달문 주변상권 중 먹거리시장으로 농수산물, 회센터, 순대와 정육 등 다양한 전통 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건강과 관련된 천년초 등이 손님 맞이를 하고 있다.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간장게장과 여러 젓갈류 등이 진열돼 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즐기는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다. 점심이 지난 시간이지만 전과 튀김을 사먹기 위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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