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멜번, 신규 확진자 3명 추가로 ‘락다운 7일 연장’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3일, 멜번과 빅토리아주 락다운을 7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7News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간 시행되고 있는 락다운에도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B1617)의 확산으로 연일 지역사회 감염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락다운 연장을 결정했다.
이날 오전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3명의 신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빅토리아주에 내려진 네 번째 락다운의 동기가 된 이번 지역사회 집단 감염은 총 63건으로 증가했다.
2일 제임스 멀리노(James Merlino) 빅토리아주 총리 대행은 기자 회견에서 “이번 지역사회 감염은 이전과 다른 심각성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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