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인디아 조종사 노조, 코로나로 인한 사망 지불금 소송 제기

권경화 기자 Katekwon1021@gmail.com | 기사입력 2021/06/09 [23:15]

에어 인디아 조종사 노조, 코로나로 인한 사망 지불금 소송 제기

권경화 기자 Katekwon1021@gmail.com | 입력 : 2021/06/09 [23:15]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 정부가 관리하는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Air India) 조종사들이 코로나로 사망한 항공사 승무원 가족들에게 더 나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일(현지 시간), 인도 조종사 연맹은 모든 항공사 조종사, 승무원과 엔지니어 기사들에게 더 나은 보상, 보험 혜택 및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 소송을 봄베이 고등 법원에 제기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에어 인디아 조종사들이 코로나로 사망한 승무원 가족들에게 더 나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뉴욕타임스 캡쳐  © 뉴스다임

 

노조는 대유행 기간 동안 에어 인디아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급여가 줄었으며 많은 항공사 직원들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람과 백신을 수송해야 할 때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인도 조종사 노조는 2월까지 거의 2,000명의 에어 인디아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그들 중 500명 이상이 입원했고, 최소 17명이 사망했다고 청원서에서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에어 인디아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조종사 가족에 대한 보상으로 약 50만~1백만 루피(750만원 ~1천520만원)를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금액은 다른 항공사의 지불액과 비교해 낮고 병원비를 지불하기에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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