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이돌봄서비스' 추석연휴에도 정상 운영

정효정 기자 ojicjoo@hanmail.net | 기사입력 2021/09/17 [10:12]

서울시, '아이돌봄서비스' 추석연휴에도 정상 운영

정효정 기자 ojicjoo@hanmail.net | 입력 : 2021/09/17 [10:12]

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19일~22일에도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여성가족부 블로그  © 뉴스다임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시간제(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일대비 50% 가산되는 공휴일 이용요금을 적용하지 않고, 평일요금 수준으로 이용가능하다. 

 

시간제 기준 기본 이용료는 시간당 10,040원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기본 이용료의 15%~85%까지 정부지원금과 서울시 자체재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예컨대 중위소득 120%이하는 1시간에 본인부담금 4,016원(만7세 이하)만 내면 된다.

 

신청방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확인 후 원하는 일자·장소 신청 및 연계 후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1577-2514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여성긴급전화(02-1366)를 추석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도움이 필요한 폭력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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