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원한 사랑을 화폭 위에 그리는 윤명희 작가

"그림은 시대를 성찰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

김경희 기자 jasu6318@naver.com | 기사입력 2021/10/15 [16:56]

[인터뷰] 영원한 사랑을 화폭 위에 그리는 윤명희 작가

"그림은 시대를 성찰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

김경희 기자 jasu6318@naver.com | 입력 : 2021/10/15 [16:56]

어릴 때부터 꿈이 화가였다는 윤명희 작가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늘 마음속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 꿈과 예술을 향한 마음은 동양화에 푹 빠지게 했다. 선, 여백, 색 등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동양예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동양화의 매력이라며 시간이 없더라도 작업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매일 그림을 그린다는 윤 작가. 그는 그림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성찰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고 믿기에, 평생 동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명희 작가  © 뉴스다임

 

- 동양화를 전공하게 된 계기는?

 

►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그리기를 좋아했다. 집안에 걸려있던 그림들, 달력의 책가도, 규방소재의 그림 등 특히 동양화에 눈이 가고 관심이 있었다. 인물화를 따라 그려보기도 하면서 흥미를 키워오다가 동양화를 전공하게 됐다.

 

- 동양화의 매력은? 또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작품이 있다면?

 

► 동양화는 선, 여백, 색 등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동양예술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품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기에 그동안의 작품들이 모두 소중하다.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윤명희 작가   © 뉴스다임

 

- 화가로서 삶이 특별하게 보이는데?

 

► 어린시절부터 꿈이 화가였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늘 마음속에 있었다. 그림이 주는 감동, 공감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점이 그림이 주는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성찰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고 믿기에, 평생 동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윤명희 작가의 작업실  © 뉴스다임

 

- 작업을 하면서 힘들 때도 있을 것 같다. 자기관리는 어떻게 하나? 

 

► 작업시간이 길어서 힘들다면 기분전환을 하고, 원하는 대로 표현이 안되면 표현 방법을 연구한다. 매일 그림을 그린다. 시간이 없어도 잠깐이라도 그림을 그려서 그림작업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출산, 육아를 전담해야 하는 시기에는 전혀 그림을 그릴 수 없기에 심적으로 괴롭고 힘들었다. 가정 일과 그림을 병행하는 것, 경제 활동도 함께 해야하기에 시간관리에도 힘쓴다.

 

- 동양화를 전공하거나 취미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어떤 작품을 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주체가 되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 먼저 하면 어떤 방향성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 그림 전시회를 가거나 동양화 등의 미술작품을 보게 될 때 특별한 감상법이 있나?

 

 작가에 대한 이해, 시대적 배경 등을 알고나면 작품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전시장에 오디오가이드가 있다면 반드시 이용하시길 추천한다.


-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 어떤 일을 계획하기보다 지금 꼭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는 편이다. 그러면 그 다음 일이 이어지게 되었던 것 같다. 그때 그때 충실하려 노력하고, 생활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계획이다.

 

 

윤명희 작가의 작품

 

영원한 사랑  © 뉴스다임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아젤리아 꽃을 형상화했다. 모든 것은 사랑의 힘으로 존재하며 ‘사랑’은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준다. 허무하지 않은 사랑, 권태가 없는 사랑은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한다. 늘 그 사랑을 원해 왔으며 우리는 그 사랑 앞에 있다. 영원히 사랑하며 사랑받으며 살고픈 염원을 담아 그 기쁨을 표현했다.

 

어머니  © 뉴스다임


새로운 도전은 진실로 사랑하는 이의 축복으로부터 용기를 얻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에, 어머니의 진실되고 간절한 바람으로 새 시대의 도전을 시작한다.

 

영원한 사랑 연작 '끝없는 사랑'  © 뉴스다임


우리의 전통그림 민화의 '부부 화합도'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원한 사랑’ 연작으로 작업했다. 존재의 이유는 끝이 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임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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