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좀도요

외다리 좀도요

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1/10/17 [09:10]

힘내! 좀도요

외다리 좀도요

이지은 기자 | 입력 : 2021/10/17 [09:10]

 

지난 9월 25일 낙동강 하구 도요등 섬에서. 외다리 좀도요, 처음 사진을 찍을 때는 이상함을 모르고 찍었다.  © 이지은 기자

 

새들은 에너지를 아끼거나 쉴 때 한 다리로 서 있는 경우가 있다. 처음엔 한 다리로 서 있는 좀도요인 줄 알았다.  © 이지은 기자

 

보통은 채식(먹이)활동을 하거나 바다 경계에서는 한 다리로 뛰는 경우가 거의 없다.  © 이지은 기자

 

채식할 때 한 다리인 것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껴 유심히 관찰하니 다리 하나를 잃어버린 외다리 좀도요였다.  © 이지은 기자

 

보통 도요들은 양다리를 빠르게 놀리며 재빠르게 지나가는데 외다리 좀도요는 외다리로 통통 튀며 움직인다.  © 이지은 기자

 

날개를 펼치지 않았는데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이지은 기자

 

자연은 도태되는 것들에게는 살아남기 힘들다. 외다리 좀도요는 제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한 것 같다.  © 이지은 기자



외다리라도 괜찮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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