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오미크론 변이 관련 가나·잠비아 대상 입국 제한

오경애 기자 iandi21@naver.com | 기사입력 2021/12/10 [02:28]

질병관리청, 오미크론 변이 관련 가나·잠비아 대상 입국 제한

오경애 기자 iandi21@naver.com | 입력 : 2021/12/10 [02:28]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제72차 해외유입상황평가관계부처 회의와 제2차 신종변이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입국 제한 국가로 가나와 잠비아를 추가 지정했다.

 

▲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다임

 

이는 최근 가나와 잠비아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 지역사회 전파 양상, 해당 국가의 예방접종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로서 10일 0시부터 가나·잠비아는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추가 지정되어, 16일 24시까지 남아공 등 9개국과 같은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위험도를 평가해 이번 조치의 연장을 포함한 추가적인 방역 강화조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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