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166개소서 비대면 주문서비스 가능

노진환 기자 rocjr21@gmail.com | 기사입력 2021/12/31 [13:19]

고속도로 휴게소 166개소서 비대면 주문서비스 가능

노진환 기자 rocjr21@gmail.com | 입력 : 2021/12/31 [13:19]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고객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환경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게소 도착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결제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인 접촉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166개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에는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픽사베이  © 뉴스다임

 

'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게소 검색 후 음식을 주문‧결제 후, ‘조리 완료’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식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앱(App)을 이용하면 휴게소별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 및 운영시간 등 관련 정보를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유하는 동안 미납통행료를 비대면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도 현재 80개 셀프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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