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엔 "귀성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 53%," 코로나19로 인한 고향 방문 자제 연락을 받았다"

여천일 기자 rahnam@naver.com | 기사입력 2022/01/31 [10:31]

올 설엔 "귀성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 53%," 코로나19로 인한 고향 방문 자제 연락을 받았다"

여천일 기자 rahnam@naver.com | 입력 : 2022/01/31 [10:31]

리서치 전문기업 KPRG한국정책리서치가 코로나19상황에서 설 명절 국민인식변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KPRG한국정책리서치의 설 명절 국민인식변화 조사는 2022 1 20일부터 1 21일까지 전국 20대 이상 성인 1,1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33%포인트이다.

 

먼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 혹은 자녀로부터 집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비율은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다임

 

다음으로 설 명절 기간 동안 무엇을 할 계획인지 살펴본 결과, ‘부모 또는 친지 댁 방문을 하거나 가족들을 집에서 맞이할 예정55.1%이고, 그 외에 44.9%는 다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계획을 갖고 있는 44.9%집에 있을 예정’(35.8%), ‘여행을 갈 예정’(3.6%), ‘직장 또는 집에서 근무할 예정’(3.5%) 그리고 잘 모르겠다(2.0%)’라고 응답하였다.

 

  © 뉴스다임

 

마지막으로 설 명절 기간 동안 ‘집에 있을 예정’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설 명절 기간 동안 ‘집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했다. 이에 대해서 1위가 ‘코로나 때문에’(57.7%)이고, 2위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15.8%)’, 3위는 ‘별다른 이유 없음(13.6%)’,  4위는 ‘설 명절 이외 기간에 부모, 형제를 따로 만나기 때문에(7.6%)’, 5위는 ‘각종 시험 또는 취업 등을 준비하기 위해(4.3%)’, 6위는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1.1%)’로 나타났다.

 

이 조사를 총괄한 윤종현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설 명절 분위기가 확인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 기간 동안의 가족 방문 자제 연락을 받은 경우가 53%로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결과의 정확성과 대표성을 확보를 위해 무선 RDD 방식을 사용하여 무작위로 생성된 휴대전화 번호로 설문지와 설문개요를 음성 녹음한 ARS 전화조사 80%와 문자로 전송된 설문사이트의 링크를 이용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웹조사 20%의 비율로 진행됐다.

 

수집된 자료는 2020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사후 가중 방식으로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응답률은 3.14%(총 통화 및 문자접촉 시도 35,481명 중 1,117명 응답 완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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