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부여 지역 수해 현장 복구 활동

황정미 기자 danubira2@naver.com | 기사입력 2022/08/19 [13:59]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부여 지역 수해 현장 복구 활동

황정미 기자 danubira2@naver.com | 입력 : 2022/08/19 [13:59]

▲ 수해복구 현장의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들    사진제공: 충남도청  ©뉴스다임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부여군 은산면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19일 했다.

 

부여 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유실·매몰, 농작물 침수, 낙과 등 피해 규모가 484.1㏊에 달해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커 지원에 나섰다.

 

이날 수해 현장을 찾은 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피해 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퇴수로 정비 등 복구·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로 호우 피해 농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라면서 “파손된 도로 긴급 복구, 터널·교량 및 각종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등 우리 사업소 본연의 임무도 철저히 수행해 도내 환경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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