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강으로 '전북청년아카데미 사이시옷' 개강

'선배들의 인생노하우를 훔쳐라' 주제로 내년 2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

김학봉 기자 pinehoney@naver.com | 기사입력 2022/11/14 [13:15]

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강으로 '전북청년아카데미 사이시옷' 개강

'선배들의 인생노하우를 훔쳐라' 주제로 내년 2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

김학봉 기자 pinehoney@naver.com | 입력 : 2022/11/14 [13:15]

▲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청년아카데미 '사이시옷' 교육생들  © 김학봉 기자

 

사단법인 스마일전북(회장 이미경)은 지난 13일 우석빌딩 화하관에서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사로 김관영 도지사를 모시고 '청년아카데미 사이시옷' 을 개강했다.

 

사단법인 스마일전북은 2018년에 창단되었으며,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지원, 문화컨텐츠 관련지원사업, 자아실현 프로그램 개발지원, 멘토링 지원사업 등을 기획하고 있다.

 

지금은 전라북도 공익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원릴레이 인터뷰(202명째) 진행해 오고 있는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미경 회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지금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출신의 훌륭한 10명의 지도자들로 강사를 구성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으나마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아카데미 사이시옷'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강식 첫 강사로 참여한 김관영 도지사는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의 뜨거운 환호와 환영을 받으며 강단에 올랐고, 자신의 경험을 시작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대학 2학년에 최연소 공인회계사에 합격하고 20대에 고시3관왕을 했지만 실패와 좌절의 경험속에 이루어진 결과물이다"며, "절대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고 도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는 참석한 청년들에게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고,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져라. 그러면 할 수 있다"며 "젊을 때는 과감한 도전을 많이 하고, 도전의 목표를 세우면 불도우저같이 밀고 나가라"고 강조했다.

 

청년아카데 사이시옷은 '선배들의 인생노하우를 훔쳐라'를 주제로 내년 2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10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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