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4차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선착순 접수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08:04]

서울시, 올해 4차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선착순 접수

오경애 기자 | 입력 : 2024/09/10 [08:04]

서울시는 10일부터 92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마지막 조기폐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4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은 접수 순서대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 사진제공 : 서울시  블로그 © 뉴스다임

 

한정된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여러 대를 신청하더라도 1인 1대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올해 이미 조기폐차 지원을 받았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11월 8일 접수 종료 후에도 잔여 예산이 있는 경우 2대 이상 신청분 중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원부상 사용본거지가 ‘서울시’이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또는 건설기계라면 신청할 수 있다. 상한액 내에서는 ‘조기폐차 보조금’에 폐차 후 차량구매 시 ‘추가보조금’도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11월 9일 이후 또는 예산 소진 후 발송된 우편에 대해서는 신청이 인정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또는 120다산콜센터(02-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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