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사랑꽃'으로 피어나다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13/11/15 [10:20]

단풍…'사랑꽃'으로 피어나다

오경애 기자 | 입력 : 2013/11/15 [10:20]
▲  단풍이 든 나무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뉴스다임

 

▲  불타오르는 단풍이 가을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 뉴스다임

 
가을인가 하더니 산과 들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아쉬움을 시위하듯 붉은 꽃으로 피어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사랑의 열정이 이처럼 뜨거웠을까. 만지기라도 하면 손을 데일 것만 같다. 빨갛게 익은 사랑의 꽃, 사랑의 추억…. 짧은 가을이 단풍 지듯이 떠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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