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이상화 선수 축전' 격려

이상화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 올림픽 신기록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2/12 [17:09]

박근혜 대통령, '이상화 선수 축전' 격려

이상화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 올림픽 신기록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2/12 [17:09]
 
▲ 박근혜 대통령, ' 이상화 선수 축전 '     © 뉴스다임
 
박근혜 대통령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 2차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에 축전을 보내어 격려했다.

축전 내용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연패는 그동안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에 의한 결과입니다. 이 정신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하여,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다.

한편, 개막 후 첫날인 8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천의 이승훈(대한항공), 10일에는 남자 1천500 쇼트트랙 대표팀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의 모태범(대한항공) 등이 나섰지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소치 땅을 밟았다. 외신에서도 금메달 6개 이상을 전망하는 곳이 잇따를 정도로 한국 선수단이 목표치를 너무 낮게 잡은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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