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동계 '전통문화 관련 학과체험' 캠프

한국전통문화대 대학생 홍보대사 '내일' 주관… 오는 22, 23일 부여 캠퍼스서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8 [14:58]

고교생 대상 동계 '전통문화 관련 학과체험' 캠프

한국전통문화대 대학생 홍보대사 '내일' 주관… 오는 22, 23일 부여 캠퍼스서

오경애 기자 | 입력 : 2014/02/18 [14:58]

▲ 2013년  캠프 때  소원풍선 날리기 모습    © 뉴스다임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고교생들을 위한 학과체험 캠프가 열린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특성과 전망을 소개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학교 캠퍼스에서 고교생 대상 동계 학과체험 캠프를 연다.
 
대학교 재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인 ‘내일’이 주관하는 이번 학과체험 캠프는 2012년 하계 캠프와 지난해 동계·하계캠프에 이어 네 번째다.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월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20명을 참가자로 선발했다.
 
체험 캠프는 ▲ 대학교 소개와 6개 학과 체험활동, ▲ 안국동 별궁, 숭례문 가마 등 캠퍼스 둘러보기, ▲ 백제문화단지 견학, ▲ 소원 풍등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 캠퍼스 내 ‘유현당(維賢堂)’에서의 숙박은 특별한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대학교 홍보대사가 길잡이(Mentor)로서 문화재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진로와 대학생활 등에 관한 조언을 해 주기 때문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과체험 캠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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