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탐사학교' 7월 강좌, 25일 양재천습지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 1365나눔포털이나 녹색환경운동으로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16 [14:27]

'무지개탐사학교' 7월 강좌, 25일 양재천습지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 1365나눔포털이나 녹색환경운동으로

오경애 기자 | 입력 : 2015/07/16 [14:27]

 
서울의 습지 보전을 위한 무지개탐사학교 7월 강좌가 오는 25일 양재천습지에서 열린다.
 
무지개탐사학교는 (사)녹색환경운동(이사장 장준영)이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손잡고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보호 관리하는 습지들을 홍보하고, 습지를 통한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강해 10월까지 매월 1차례씩 실내강의와 습지현장체험이 교대로 열리는데 네 번째 행사가 양재천습지에서 ‘양재천의 동식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습지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신정섭 박사(한국생태문화연구소 소장), 정옥식 박사(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범 박사(세종대 식물공학연구소 전문연구원)가 강사로 초빙돼 늘벚근린공원에서 탄천공영주차장까지 약 4km의 습지를 이동하며 습지 생물 관찰, 생태 체험 및 문화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 강좌의 참가신청은 1365나눔포털(www.1365.go.kr) 또는 녹색환경운동 사무국(02-844-8896)에서 오는 22일까지 받고 있으며, 다음 8월 행사는 이달 22일경에 (사)녹색환경운동 홈페이지(www.greenem.or.kr) 또는 1365나눔포털에 공지된다.
 
세 번째 행사는 지난 6월28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수서곤충 이야기’라는 주제로 정부희 박사(고려대 교수)의 강연이 계획돼 있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8월16일로 연기됐다. 
  
 
▲지난 5월31일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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