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먼 곳에 있어줘’ 25일 발매

연인들 첫 만남의 소중함,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로 전해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20:10]

정재훈 ‘먼 곳에 있어줘’ 25일 발매

연인들 첫 만남의 소중함,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로 전해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7/04/25 [20:10]
▲ 정재훈 '먼 곳에 있어줘' 앨범 자켓(사진제공: 아트코리언)     © 뉴스다임

 

홍대 인디밴드로 8년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인 정재훈이 싱글 앨범 ‘별 쏟아지던 날’ 이후 6개월 만에 신곡 “먼 곳에 있어줘”를 발매했다. 

 

‘먼 곳에 있어줘’ 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을 지켜 나가면서, 익숙함에서 잊어 버릴 수 있는 처음 만났을 때의 그 간절한 마음 그대로를 다시 생각해 이를 지켜 나가 사랑의 결실을 싹 틔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내는 노래다.

 

정재훈은 가수이자 예술가로서 음악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기쁨과 슬픔, 아름다움 등의 표현을 귀로 느낄 수 있는 매개체이자 예술의 한 분야로, 그들에게 아픔보다는 희망적인 노래로 치유와 기쁨을 나눠 줄 수 있는 가수로 기억되고자 작곡하고 노래한다. 

 

▲ 가수 정재훈(사진제공: 아트코리언)     © 뉴스다임

 

이번 ‘먼 곳에 있어줘’는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작곡가이자 보컬리스트로서 정재훈의 음악적 재능을 최대치로 끌어내어 발표하는 곡으로, 타고난 미성의 감미로운 보이스, 특유의 시원한 락 창법, 그리고 흑인 소울의 R&B (리듬 앤 블루스)가 접목돼 불러진 곡이다. 이 3가지 요소가 두루 접목돼 한 곡에서 가창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가수는 정재훈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정재훈은 예술가로서 어느 한 범주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직접 작곡하며 순수 예술가들과의 작사, 앨범 자켓 이미지 등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창조물을 탄생시킨다.

 

이번 ‘먼 곳에 있어줘’에 참여한 예술가는 한국 문단의 최정상급 문인으로 ‘제4회 발견 작품상’ 대상을 받은 시인 김창균이 작사했으며, 인대밴드에서 활동하는 김흥성 기타리스트가 편곡했다.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홍익대 미술박사 출신의 서양화가 이호영 작가의 ‘푸른 기다림’(캔버스에 유채, 91 x 116.8cm, 2017년 작)이 앨범 자켓 이미지로 사용돼 예술의 한 작품으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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