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언론자유지수 62% 하락세

북유럽 최상위권, 북한은 최하위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7/04/28 [04:18]

올해 세계 언론자유지수 62% 하락세

북유럽 최상위권, 북한은 최하위

Julie Go 기자 | 입력 : 2017/04/28 [04:18]

 

▲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발표한 세계 언론자유지수 ( https://rsf.org/en/ranking 웹캡처)    © 뉴스다임


지난 26일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발표한 2017년 세계 언론자유지수가 평가 대상국들에서 62%의 하락세를 알렸다.

 

최상위권을 기록한 국가들은 노르웨이(1위), 스웨덴(2위), 핀란드(3위), 덴마크(4위), 네델란드(5위) 순위였고, 영국(40위)과 미국(43위)은 만족스러운 범주안에 있지만 작년에 비해 두 자리씩 뒷걸음을 쳤다. 

 

한국(63위)은  일본(72위)과 함께 아직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국가의 카테고리 안에 머물고 있다.

 

또한 폴란드, 헝가리,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에티오피아, 몰디브, 우즈베키스탄 등의 경우, 언론의 자유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180위)은 자국민에게 공포를 주며 무지속에 살게 한다는 평을 받아 최하위를 면치 못했고 중국(176위), 시리아(177위), 투르크메니스탄(178위), 에리트레아(179위) 등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언론자유가 개선된 곳은 라오스, 파키스탄, 스웨덴, 미얀마, 필리핀 등이다.

 

(원본그림) https://rsf.org/en/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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