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정’ 주제로 게스트하우스서 전시회 열려
5명의 20대 젊은 작가들, 각자 개성 담긴 작품들 선보여
 
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20:53]

믹스도미토리(이지현, 김정원, 김재면)와 젊은 작가 5명(박수현, 수하, 이유치, 한자연, DEBYAN)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태원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9road(나인 로드)’에서 '믹스도미토리' 전을 개최한다. 

 

▲ '믹스도미토리' 展 포스터     ©뉴스다임

 《믹스도미토리》展은 전시 작품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예술 향유 방법을 제시한다. 전시 제목인 ‘믹스도미토리’는 다양한 곳에서 모인 여행자들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혼성 숙소를 상징한다.

 

예술가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일상을 재정립하며 그 과정 가운데 정체성을 확립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본인이 속한 일상 안에서 그 답을 찾기 시작한다.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성을 찾아가는 이러한 예술가의 여정은 마치 정해진 목적지 없이 먼 길을 떠나는 여행자와도 같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작가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행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체험하게 된다.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모인 믹스도미토리와 작가들은 각자 자신들이 경험한 일상과 이를 내면화하여 각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작가들이 작품 안에 담아낸 일상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고 있는 일상과는 다소 생소한 모습을 보인다. 작가들의 시선 아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이질적이며 과장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또 왜곡되어있다. 관객들은 이러한 낯설고 생소한 일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게 되며 자신의 일상 경험을 재해석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여행자들이 숙소에 모여 여행담을 주고받듯이 하나의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치환된다.

 

3일간 진행되는 본 전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본 전시에서 판매되는 ‘패브릭 아트워크’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출품한 작품 중 한 점을 선정하여 한정 제작되었다. 이는 단순히 예술 관련 기념품이 아닌 작가의 친필과 넘버링이 들어간 하나의 작품으로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작가들에게 예술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새로운 경험을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전시의 첫날인 오프닝 파티에서는 아티스트 토크, 관람객 추첨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또한 27일, 28일 양 일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될 문화예술기획팀 ‘믹스도미토리’와의 브런치 타임(아트브런치)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이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기존 미술관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것과 다르게 게스트하우스에서 관객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전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믹스도미토리》展의 협찬사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클럽마테 그리고 뉴욕 스타일 맥주 브랜드 브룩클린 브루어리 그리고 청바지 브랜드 더 스트라이프의 후원으로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를 기대할 수 있다. 5월 14일 믹스도미토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프닝 파티 신청이 시작된다.

 

■ 전시개요

전시 제목 : 믹스도미토리 전(원작과 패브릭 아트워크 展)

전시 기간 : 5.26.(금)~5.28.(일)

전시 장소 : 9road 나인로드 (한남동 732-159 2층)

오프닝 : 2017년 5월 26일(금) 오후 6시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5/11 [20:53]  최종편집: ⓒ 뉴스다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믹스도미토리 전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