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서 한국음악 축제열려

“여름무대:코리아 가요제“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12:38]

뉴욕, 센트럴파크서 한국음악 축제열려

“여름무대:코리아 가요제“

Julie Go 기자 | 입력 : 2017/06/21 [12:38]

 

▲센트럴파크내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여름무대 (SummerStage) (구글프리이미지)    © 뉴스다임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 공연장인 럼지 플레이필드(Rumsey Playfield)에서 26일 한국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서머스테이지:코리아 가요제’라는 이름의 이번 한국음악 축제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시공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연 팀들은 학국 창작국악그룹 ‘고래야’, ‘씽씽’, 코리안 아메리칸 힙합 듀오 ‘이어 오브 디 옥스(Year of the Ox, YOX)’이며 26일 오후 6시 스탠딩 공연으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국악그룹 ‘고래야’는 전통 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 보컬 등 6인조로 구성되었고 로큰롤, 포크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씽씽’은 지난 뉴욕 최고의 월드뮤직 페스티벌인 ‘글로벌 페스트’에서 크게 주목받은 민요 밴드로 이희문 소리꾼의 리드와 기타, 드러머로 구성되어 한국 민요를 바탕으로한 록을 선보인다.

 

힙합 듀오 ‘이어 오브 디 옥스(YOX)’는 한인 래퍼 리릭스와 JL이며  그들이 2015년 발표한 ‘세븐 링스(Seven Rings)’는 현재 유튜브에서 14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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