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일자리별 소득 분포 분석 결과 발표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17/06/23 [10:30]

통계청, 일자리별 소득 분포 분석 결과 발표

여천일 기자 | 입력 : 2017/06/23 [10:30]

통계청이 일자리 행정통계로 본 <임금 근로 일자리별소득 분포>를 분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지역연금에 가입한 임금근로자의 2015년 월평균소득은 329만원, 중위소득은 241만원이다.

 

이 중 남자의 평균소득은 390만원, 중위소득은 300만원이며 여자의 평균소득은 236만원, 중위소득은 179만원이었다. 연령별 평균소득은 50대가 386만원, 40대 383만원, 30대 319만원, 60세 이상 256만원, 29세 이하 21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근속한 경우 평균소득은 678만원이며 1년 미만 근속한 경우 213만원이다.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 평균소득은 238만원이며 50~30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는 312만원, 300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는 432만원이다. 

 

산업 대분류별로 조사한 결과는 금융 및 보험업이 578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546만원,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427만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숙박 및 음식점업이 173만원으로 가장 낮으며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199만원, 보건업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28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이 238만원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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