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예술단 '겨울판타지' 전국순회공연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8/21 [16:15]

강원도립예술단 '겨울판타지' 전국순회공연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7/08/21 [16:15]

 

창단 18년을 맞는 강원도립예술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은 창단 최초로 전국순회공연을 기획하고 서울공연을 오는 2319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서울공연은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전 분위기 진작과 문화올림픽을 지향하고 있는 취지에 따라 동계올림픽의 개최의미와 만남과 소통이라는 문화올림픽 실천과 함께 문화상품으로서의 발전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부는 강원도립무용단의 판타지 창작무용 '겨울약속', 2부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무대로 소리꾼 남상일의 노래로 팔도민요의 모음곡 '민요연곡', 김덕수 사물놀이의 협연으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본(本 Born)'이 이어지고, 3부에서는 강원도립무용단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합동무대 '축제의 노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강원도립예술단은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체다.

 

국내외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원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으며, 세계에 강원도를 알리며, 강원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몸짓으로 늘 새로운 빛깔과 숨결을 담아 빚어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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