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8-21일)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미국인 전국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북 관련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67%는 북한이 먼저 미국이나 동맹국을 공격할 경우에만 미국이 군사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미국이 먼저 선제 공격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또한 미국이 먼저 북한에 군사 공격을 감행할 경우에는 동아시아에 더 큰 전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람은 82%였다.
대북 제재 강화를 찬성하는 응답은 76%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이 같이 대부분의 미국인이 대북 선제공격보다는 강력한 대북제재를 통한 접근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WORLD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