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경남/부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내성교차로~동래교차로 BRT시행 점수는?
버스 이용객 증가, 속도도 시행 전보다 빨라져
 
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11/28 [12:14]

부산시가 지난 14일 개통한 내성교차로에서 동래교차로 620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에 대해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구간 개통 후 1주일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용승객이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전체 시내버스 승객이 2016년 대비 2.1% 줄어든 점을 보면 BRT 이용승객은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시내버스 이용승객 분석결과(단위 : )

구분

2016(11/15~18)

11대당 승객

2017(11/14~17)

11대당 승객

증감(%)

전 노선(1~10월 평균)

566

554

-12(-2.1%)

BRT 노선 평균

532

556

24(4.5%)

교통  카드 자료 집계, BRT 구간 80%이상 관통노선(31, 200, 1002) 분석

 

 

BRT 노선도

 

차량속도 분석 결과, 버스는 공사 시행전 양방향 평균 12.4km/h에서 시행후 14.7km/h18.5% 증가했고 일반차량의 경우도 13.5km/h에서 14.8km/h (9.6%)로 증가해 교통여건이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방향별로 보면 해운대 방면은 45%나 증가하였으나, 만덕 방향이 17%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방향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반 차량의 방향별 통행속도 편차는 신호체계 등 최적화 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부터 BRT로 인해 버스는 빨라진 반면 일반 차량의 정체가 발생해 해운대 지역주민들로부터 불만이 고조됐다. 부산시는 올림픽교차로 교통체계를 변경하는 등 부분적으로 교통체계 개선 작업을 통해 일반차량의 속도도 BRT시행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안정화돼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해운대 운촌삼거리동해선 벡스코역 방면 일반차량 속도 변화(오후 첨두시)

시행전 17.6km/h 시행초기 9.1km/h 개선작업 후 17.8km/h

 

부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안역에서 안락지하차도 공사도 12중에 완료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해운대 경찰서 앞이나 동부지청어귀 교차로 등 부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곳도 올해 안에 개선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11/28 [12:14]  최종편집: ⓒ 뉴스다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시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