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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인상
 
정의정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3:40]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5%로 전격 인상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현재의 연 1.25%의 기준금리를 0.25%p 올려 연 1.50%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내려간 뒤 17개월 만에 조정된 것이다. 금리인상이 단행된 것은 지난 2011년 6월 이후 6년 5개월 만이다.

 

이번 금리인상은 국내 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부진했던 소비 등 내수에 대한 우려가 다소 걷힌 영향 때문이다. 올 3분기 경제성장률 1.4%를 기록하며 연 3.0% 성장률 달성이 무난해진 가운데 내년에도 비슷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한 것이다.

 

또한 금리를 그대로 묶어두면 가계빚으로 쏠려있는 금융 불균형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가능성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와 시점에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주열 총재는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서는 "성장률과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신중히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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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30 [13:40]  최종편집: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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