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반,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 개막

창단 10주년 기념·상명아트홀 2관 공연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7/12/12 [11:05]

스튜디오 반,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 개막

창단 10주년 기념·상명아트홀 2관 공연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7/12/12 [11:05]
▲ ‘목련을 기억하다’ 포스터(사진제공 : 스튜디오 반)     © 뉴스다임

 

스튜디오 반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가 오는 15일부터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한다.

 

‘가족 해체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족은 우리를 지탱해 주는 기둥이다.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소박하고 담담하게 그려 내는 ‘목련을 기억하다(원제: 아버지)’는 먹먹한 가슴으로 출발해 훈훈한 가슴으로 돌려주는 가족 감동 뮤지컬이다.

 

‘목련을 기억하다’는 김성배 작가의 섬세한 글과 이율구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존재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는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중 극단 스튜디오 반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콘텐츠 개발 과제) 사업이자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또한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학로 문화 활성화 홍보 마케팅 사업 선정작이자 극단 스튜디오 반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오는 16일 7시 공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공연 실황 라이브를 진행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목련을 기억하다

출연진: 류창우, 김유진, 김태유, 이제형, 김나은, 김은지

날짜: 2017년 12월 15일(금)~12월 31일(일)

시간: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4시(월요일 공연 없음) / 12월 25일(월요일) 4시, 7시

장소: 상명아트홀 2관

공연 시간: 90분

공연 등급: 전체 관람가

기획/제작: 스튜디오 반

후원: BC카드, 예술경영지원센터, 종로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에티카

공연 예매: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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