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C가 직접 추천하는 '올림픽 착한펜션'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7/12/12 [12:56]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SNS를 통한 올림픽 펜션(민박) 판매에 나섰다. 올림픽 숙박가격 하향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조한 계약률을 보이는데다, 일부 바가지업소로 인해 실추된 지역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도지사가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 최문순 강원도 지사가 SNS를 통한 올림픽 펜션 판매에 직접 나섰다. © 뉴스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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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으로,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통해 ’문순C가 추천하는 착한펜션’이라는 제목으로 평창군 봉평면 소재의 펜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하고, 이어 연말까지 빈방 세일즈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지사는 “이번 착한 숙소는 올림픽 기간 중 대회경기장에서 10분 거리의 가까운 숙소로 주말, 성수기 등의 별도 프리미엄 없이 평일 수준의 착한 요금으로 업소측과 협의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숙박업소와 지속적인 가격협상을 통해 올림픽 기간 중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onsoonc/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ons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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