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은 사연] 사라질 뻔했던 '동피랑 벽화마을'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1:05]

[사진에 담은 사연] 사라질 뻔했던 '동피랑 벽화마을'

여천일 기자 | 입력 : 2017/12/13 [11:05]

동피랑이란 동쪽의 벼랑 이라는 말이다.

 

▲     © 뉴스다임

 

원래는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유서 깊은 장소이나 오랜 세월이

흘러 마을이 낙후되자 철거하고 동포루 복원을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공공미술'의 가치를 걸고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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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철거방침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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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뻔했던 이 마을은 벽화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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