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미술, ‘나만의 잡지 만들기 저널살롱' 개설

8주 만에 익히는 잡지제작의 모든 것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7/12/15 [15:17]

월간미술, ‘나만의 잡지 만들기 저널살롱' 개설

8주 만에 익히는 잡지제작의 모든 것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7/12/15 [15:17]
▲ 저널살롱JOURNAL SALON 포스터(사진제공 : 월간미술)     © 뉴스다임

월간미술이 미래의 에디터와 저널리스트를 위한 아카데미 과정 ‘저널살롱JOURNAL SALON’을 개설한다. 출판시장이 활성화된 마포구 일대 문화공간에서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강의를 통해 ‘한 권의 잡지를 완성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현직 기자, 디자이너와 함께 기본기와 실무프로세스를 경험 할 수 있다. 편집 회의부터, 콘셉트, 기사의 방향, 취재원에 대한 이해, 원고 청탁, 교열과 윤문, 편집 디자인 등의 프로세스를 거쳐 실제로 나만의 잡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40년 전통 미술 전문 잡지 월간미술의 황석권 수석기자와 배지선 수석디자이너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에는 ▲취재계획을 설립하는 편집회의 준비하는 방법과 실무 ▲취재원에 대한 이해 ▲잡지 속성에 따른 실무 스킬 ▲원고 청탁과 기사 글 작성하기 ▲원고교열과 윤문, 원고배치 ▲기획안 작성과 가상 기획회의 ▲잡지 발간이 포함되어 있다.

 

잡지살롱의 전반 4강은 잡지 매체의 속성과 성격 이해, 취재계획 설립, 편집회의와 취재에 대한 실무를 익히게 된다. 후반 4강은 취재가 실제로 잡지가 되는 과정을 다룬다. 기사 작성법, 원고배치, 기획안 작성을 배우고, 마지막에는 저널살롱의 마침표인 책을 발간하게 된다.

 

에디터와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기 원하는 분, 평소 콘텐츠 출판물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현재 텀블벅에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수강권 풀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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