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평창 '문화 올림픽'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1/09 [11:11]

미리 가보는 평창 '문화 올림픽'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8/01/09 [11:11]

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다음 달 3일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     © 뉴스다임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에 걸맞게 문화올림픽 개막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올림픽 참여
행사팀 들이 직접 관람객들을 찾아다니며 풍물, 재즈, 힙합 공연 등을 선보이는 한편 강릉 도심에서는 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저녁 5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는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이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어지는 개막축제 본 행사에서는 대북공연
무용사자춤 등 문화난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올림픽 참가 예술인과 초청인사 그리고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유명 밴드와 전문 퍼포먼스 팀의 축하공연, DJ 난장 파티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
관람객들이 돌아가는 길에도 문화올림픽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경포호수에서는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 줄 라이트아트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헌화가’라는 부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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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주요 행사 중에는 강원도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미디어 기술과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프로 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해람문화관에서 다음 달 3부터 24()까지 열리는 테마공연 ‘천년향’(12,19일은 제외)은 ‘단오제’를 모티브로 갈등극복과 평화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넌버벌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공연장 전체를 무대화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상적인 무대구성이 돋보인다.


미디어아트쇼 ‘청산☆()곡’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로 패럴림픽 폐막일인 318()까지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226~38일 제외)

 

2.6km 코스를 걸으며 강원의 전설, 선조의 숨결, 숲속의 사계 등 각각의 주제공간에 펼쳐진 파노라마 쇼를 체험할 수 있다.


‘평화’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화제가 예상된다.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예술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DMZ 아트 페스타2018 – 평화의 바람’은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 고성 통일 전망대와 DMZ 일원에서 마임, 음악, 무용, 전통연회 등 상설 공연과 전시, DMZ 웨딩, DAF 2018 주제공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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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릉시는 올림픽 기간 중 경기관람객과 문화행사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문화행사장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따로 마련,  방문객들이 문화올림픽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올림픽 종합상황실을 운영, 예상치 못한 한파와 폭설 등 날씨 변수에 대비하고
,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려 한다.

 

또한 불가피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내 관계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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