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명연썰]반기문의 5대 글로벌 리더십(下)

이수민·박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06 [18:35]

[카드명연썰]반기문의 5대 글로벌 리더십(下)

이수민·박은영 기자 | 입력 : 2018/02/06 [18:35]

▲ 디자인: 이수민  정리: 박은영

 

 

반기문의 5대 글로벌 리더십 (下)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고려대학교 특별강연문 중 발췌

 

 

문제를 대할 때 통합적인 접근방식을 가져라

 

수단에서 아프리카-아랍계 인종 간 분쟁으로 30만 명이 사망, 27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다르푸르 사태.

인도양 몬순으로 인해 수단에는 수년에 거쳐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가뭄이 들면 물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는데 우리나라도 과거에 논에 부족한 물을 우선적으로 끌어가려다가 농민들 간에 큰 싸움이 난 일이 종종 있었다.

물 때문에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수단에서는 인종간의 싸움에서 정치문제로까지 번져 대량학살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있어 정치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환경문제도 신경 써서 보는 식의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패션(Passion열정)과 컴패션(Compassion동정심 및 공감능력)

 

젊은이들은 패션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컴패션도 함께 갖춰야 한다.

내 옆집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남이 지나간 자리에 혹시 잘못된 것은 없는지 이런 생활태도를 습관처럼 가지고 있으면 어떤 일을 하든 성공할 것이다.

우스운 얘기 같지만 너무 스마트폰만 보지 말고 자기 주변을 보아야 한다.

지하철에서도 앞에 편찮은 분이 서 있지는 않는지 살펴라.

자기 것만 신경 쓰는 사회는 바람직하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경을 써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반기문의 말)

 

어떨 땐 서방 언론의 가혹한 비판에 참기 힘들 때도 있다.

한국에 계신 동포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반기문 유엔에 보내놓았더니 왕창 깨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을 국민도 있을 것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이 있다.

불교 경전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말로 ‘세상 모든 일에 집착을 버리고 자기 뜻대로 꿋꿋이 가라’는 뜻이다.

나는 칭찬 받기 위해 일하지 않았다.

그저 내가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한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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